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한 참여식재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한뼘정원 8개소를 대상지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참여식재’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조성된 정원에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식재하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단절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참여식재’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식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실생활 가까이에서 정원을 접할 수 있게 되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승남 시장은 “시가 주도하여 조성하는 정원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뼘정원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열릴 2021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기점으로 구리시에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