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 버스정류장 환골탈태!
[공정언론뉴스]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윤성)에서는 2021년 우수시책으로 추진한 ‘버스정류장 여주쌀 BI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우수시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여주시 정책의 일환으로 북내면에서는 버스정류장 및 버스표지판에 ‘대왕님표 여주쌀’ 마크를 설치하여 우수한 여주쌀을 홍보하고 오래되고 낡은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발굴해 냈다.
북내면에서는 지난 4월부터 여주쌀 마크를 설치하기 위한 시설물 조사를 시작하여 6월에 버스정류장 72개소에 여주쌀 마크 시공을 완료했다.
또한 북내면은 여주시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2021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과 이번 우수시책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했다. 노인일자리와 시니어클럽 활동을 하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협심하여 불법광고 부착물 제거에서부터 오래된 먼지 제거까지, 각 마을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류장 주변에 꽃을 심어 기존의 흉물스러운 버스정류장에서 탈피해 생기 넘치는 버스정류장이 되도록 노력했다.
김윤성 북내면장은 “북내면은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작년에 추진했던 ‘해바라기는 내 친구 반려사업’이 어르신들이 정원에 해바라기를 가꾸며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올해에는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노력하여 낡은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주변을 가꾸며 흉물스러운 느낌의 버스정류장이 아닌 여주쌀을 홍보하는 전광판으로써 기능하는 버스정류장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함께 노력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