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크로싱 참여 안내문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29일부터 2021년 양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북 크로싱(CROSSING) 독서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읽은 책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 함께 읽기를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북 크로싱 독서운동’은 첫 주자인 리더가 ‘양주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선정하고 팀명을 정한 뒤 시 도서관 홈페이지 북 크로싱 코너 본인 팀에 한 줄 서평을 작성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 책을 전달하면 된다.
시는 가장 많은 크로싱을 진행한 팀에게 시상과 시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북 크로싱 리더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4월 30일까지 양주시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이메로 접수 가능하며, 최소 4인 이상 이끌 수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독서 운동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책 읽는 시민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