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 안전 교육 용품 후원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현대병원의 지정 후원으로 마련한 500만 원 상당의 안전 교육 용품을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연합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용품은 기도 폐쇄 조끼 22벌과 음주 체험 및 약물 오남용 체험 고글 1세트로 구성됐으며, 심폐 소생술 확대 보급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난타를 접목한 심폐 소생술 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 용품을 후원해 주신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님과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효과가 확대돼 보다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민간 종합 병원 최초로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병상 119개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