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새마을협의회 방역소독 봉사활동
[공정언론뉴스]양평군 지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사태 장기화로 높아지는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일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방역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주 금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정했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우체국, 농협, 승장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켓을 이용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영농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라 어려움이 있음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도록 새마을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임승자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0일 봄맞이 대청소를 맞이해 지평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로변 청소, 소공원 정비, 외래식물 제거, 어려웃 이웃 나눔 행사 등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