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자치계획단 발대식
[공정언론뉴스]김포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4월 2일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래동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마을자치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은 박상혁 국회의원, 유재령 구래동장, 구래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단이 참석했고, 11명의 자치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치계획단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 교육을 진행했다.
구래동 자치계획단은 “주민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 마을의 자원조사를 하고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담은 자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치계획단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활발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소리가 담긴 자치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수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주어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자치계획단이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새로 위촉된 자치계획단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 단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