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밸리리조트 환경 정화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별내면 각종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2023년까지 별내면 청학천 일원에 다목적 마당, 아트 라이브러리, 생태체험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휴양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수공간인 청학밸리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별내면은 본격적인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 시작에 앞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주도하며 그동안 무분별한 불법 노점상 운영 등으로 망가졌던 하천을 되살리는 친환경 사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김종화 별내면장을 비롯해 별내면 각종 사회단체 회원 80여 명은 청학밸리리조트 조성이 예정된 청학천 및 수락산유원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 수거 활동에 동참한 김종화 별내면장은 “청학밸리리조트 주변 환경 정화에 동참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활동을 통해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에 일조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내면은 향후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청학밸리리조트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