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지난 7일 보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근성)는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17일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제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식과 함께 서명 참여로 이어졌다.
김근성 회장은 “경기도민으로서 이재명 도지사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통큰 결정에 감사드리며, 각종 규제로 부당한 처우와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받고 있는 안성시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다른 사회단체와 연계한 지속적인 공공기관 이전 유치 활동에 뜻을 내비췄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대단하다. 주민들의 뜻이 경기도에 전해지도록 행정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더 많은 주민들의 역량이 집중되도록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