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전경
[공정언론뉴스]양평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군이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 T/F팀을 구성해 독거노인, 월세체납자, 공과금장기체납자, 단전·단가스·단수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사업(군 및 읍면 지역특화사업) ▲찾아가는 서비스(코로나19 상황속 복지위기가구 발굴사업)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체(편의점·마트)를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집중 홍보 ▲다양한 홍보채널(현수막, 보도자료, 전광판, SNS 등) ▲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던 점이 돋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다양한 발굴 경로 확보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 유도로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 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은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발굴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발굴 실적,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실적 등이 포함된 정량평가(80점) 및 우수사례의 전달력이 잘 드러나게 작성된 정성평가(20점)로 선정심사위원회의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개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