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공유회의실 개방
[공정언론뉴스]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이하 시민지원단)이 공유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공간’은 사무공간 및 주방 등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시민지원단은 시민들에게 사무공간을 오픈해 공유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의 한 축으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유회의실(통통회의실)은 지원단 건물 1층에 위치하며, 노트북과 대형 TV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12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민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1층 지원단 사무공간 중 회의실을 공유회의실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가려는 처음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지원단은 지난 5월 경기도의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 1억 원을 들여 오는 10월 말까지 지원단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향후 2층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1인 오피스, 1인 미디어 창작공간, 공유주방 등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