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건강밥상 김치나눔’사업 추진
[공정언론뉴스]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원, 공동위원장 박주수)는 지난 7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건강밥상 김치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여름건강밥상 김치나눔’은 2020년 연합모금사업으로 마련된 모금액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지원금 재원으로 추진했으며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 16명은 행사 당일 이른 시간부터 제철 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를 직접 다듬어 준비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열무김치, 삼계탕, 조미 김과 함께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주수 공동위원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열무김치를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발굴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