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이수식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7월 7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의 이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생태교육 지도능력 함양을 위한 해설기법과 시연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이수한 18명은 오는 21일 실기시연 평가를 통과하면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획득하게 된다.
방경돈 기후환경국장은 “교육을 원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인원만 모집하게 됐다.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이수하신 18분의 교육생들을 축하드리며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나아가 시민들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잘 전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생태교육센터는 환경부 지정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서 2020년까지 자연환경해설사 256명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환경교육센터와 고양시 전역에서 환경활동가 및 환경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