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청
[공정언론뉴스]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이행여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출입자 명부관리, △22시 이후(익일 05시까지) 운영 제한 △시설 면적 8㎡당 1명 이용가능 인원 게시 여부, △시설 내 음식 섭취 금지 여부, △종사자 증상 확인 여부, △시설 환기, △소독 실시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 △18시 이후 2인까지 허용 등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주요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백운오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적극적인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자와 이용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독려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