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전경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동산중개업소 비대면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77.8%가 참여하여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방문 지도점검 방식이 아닌 비대면 자율점검 방식으로 우선 실시했으며, 개업공인중개사가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등을 숙지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산서구 부동산중개업소 약 537개소 중 418개소가 참여했고, 미참여 업소 및 민원 유발 업소 등은 하반기 방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은경 시민봉사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점검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자율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업그레이드 된 중개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중개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