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동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산사태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4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한 민가 주변 재해복구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지는 ’20년 태풍으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설치 및 사면 안정화 작업 등을 실행한 지역으로, 구조물 붕괴 우려 여부 및 사면 안정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년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재해복구사업(41ha) 및 사방사업(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1km 등)을 6월 말까지 완료하였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산림토목사업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