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7월 15일 대전청사 관세청 직원 2명과 대구청사 대구지방국세청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7월 14일 발생한 확진자와 같은 기관 근무자로, 동일층 근무 직원 및 접촉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대구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입주기관에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였으며, 부서 간 이동 자제,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대전청사관리소는 구내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점검을 실시하였고,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으로, 관세청 전직원 대상 검체검사를 요청하였다.
대구청사관리소는 국세청 해당 8층 외 6~9층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해당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직원(2명)에 대하여 검체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즉시 귀가 및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