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 목재수확(벌채) 제도 및 방식 개선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토론회는 서부지방청장과 5개 관리소장 등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친환경벌채를 비롯해 산림의 특성에 따라 가로모양의 대상벌채와 세로모양의 대상벌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재수확(벌채)을 실행했던 4개의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체계구축을 위해서 목재수확(벌채)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친환경적 목재수확(벌채)을 실시하여 산림 내 훼손을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목재수확(벌채) 방식 및 제도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방법의 목재수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