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행복마을 관리소(의정부시 태평로146번길 15, 의정부1동)의 운영 재개를 위하여 4월 7일부터 13일까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모집접수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오는 5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이번에 선정되는 마을지킴이 4명과 사무원 1명은 2교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모집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에 문의하면 된다.
2019년 행복마을관리소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아동 등하교 등 지역안전확보 1천181건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지역환경 개선 1천464건 ▲취약 계층 집수리 등 취약계층 돌봄 414건 ▲공구대여 등 주민편의제공 448건을 포함하여 총 4천12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업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올 한 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비접촉 행복마을 서비스 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