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7일에 여주시 예술인을 위한 '예술활동증명'제도 설명회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개최한다.
'예술활동증명'은 예술인을 위한 복지사업 신청을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예술인복지법'에 의거, 예술을 업(業)으로 해 활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이는 문학, 사진, 건축, 미술, 국악, 무용, 연극, 음악, 영화, 만화, 연예 등 11개 예술 분야에서 창작·실연·기술지원과 기획의 형태로 활동하는 예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예술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마칠 수 있다.
금번 설명회는 여주시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증명 신청할 때의 절차와 자료준비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예술활동증명 독려를 통해 다양한 예술인복지 혜택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매년 문화예술지원사업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여주시 예술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여주시 예술인을 위한 교육, 설명회가 다소 부족했던 점을 금년은 예술인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예술활동증명' 설명회는 코로나19 PCR검사(2주 이내) 결과 정상인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참석자 전원 온도체크, 방문 등록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 4단계 지속시 연기 또는 비대면으로 대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