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유기성)에서는 오는 7월 21일 중복을 맞아 복정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47명분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 발생으로 작년 2월 3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중지되어, 자택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하였다.
배부는 해당 어르신들에게 쿠폰을 전달하고 음식점에서 포장된 보양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인 만큼 수령시간을 3일간 하루 3번의 시간대로 나누어 배부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복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택으로 비대면 방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선한목자교회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한 그릇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며, 코로나19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