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응원캠페인
[공정언론뉴스]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민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분야별 안전수칙과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홍보하며 폭염 시 낮 시간대 야외작업과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희망근로, 공공근로, 장애인·노인 등 회천2동에서 모집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함께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생수 등 맞춤형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홍미영 동장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기존 운영해온 관내 32개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덕계근린공원 야외 무더위쉼터 등이 일시 폐쇄됨에 따라 폭염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사랑방을 임시 무더위쉼터로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