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서 주인으로!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 개최
[공정언론뉴스]지난 7월 24일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유튜브 구래동 주민자치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당초에는 구래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의 거리’ 광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 형태의 주민총회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로 변경됐다.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는 자치계획 수립 주민투표를 1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최소한 인원으로 사전녹화를 하여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송출했다.
2022년 구래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는 총 1,009명의 구래동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5개의 의제 중 2개를 선택하는 우선순위 투표에서 ‘특색있는 마을 축제 만들기 마을 축제 투게더’와 ‘구래동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민 요구 조사’가 선정됐다.
대면 총회 진행시 참석 예정이었던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김포시의회 대표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님, 박상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1회 구래동 주민총회」 개최에 응원과 지지의 말을 전했다.
구래동 주민자치회장 김윤수는 “자치계획 수립 활동에 참여해주신 구래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투표로 선정된 자치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주민투표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들은 추가 검토하여 정책 제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구래동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구래동 주민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지고 수립된 자치계획을 위해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