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1년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 3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은 전국 5만여 개의 건설현장 중 건설근로자의 노후보장을 위한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해당 사업장에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및 우수사업장 안내 현판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선정기준은 사업주의 퇴직공제제도 협력 및 개선, 현장 정착 노력, 근로자 권익증진이라는 세 가지 기준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기준별 평가항목 및 추천 제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공제회 각 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예년 실시하던 대면 시상식은 생략하며, 공제회는 각 사업장 소재지로 상장과 부상을 우편으로 보낼 계획이다.
송인회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도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하여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쓴 우수사업장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퇴직공제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