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문학상 수상 작가 만난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2020년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백온유 작가를 초대해 두 번째'소설가의 작가노트'(온라인)를 진행한다.
백온유 작가는 장편동화 '정교'로 2017년 제24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장편소설 '유원'으로 제13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제44회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 ‘2021년 성북구 한 책’, ‘2021년 익산시 한 권의 책’로 선정되며 출간 이후 줄곧 다양한 기관, 학교의 청소년 추천도서로 손꼽힌다. 이번 북토크에서도 장편소설 '유원'을 다룰 예정이며, 송종원 문학평론가가 사회를 맡는다.
참여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소설가의 작가노트'는 2020~2021년 주요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초대하여 최근작 한 편을 선정하고 그 탄생과 진행, 완성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김유담 소설가의 '이완의 자세'을 진행했으며 8월 17일 은희경 소설가('장미의 이름은 장미'), 8월 31일 최은미 작가 ('여기 우리 마주')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