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명사 강연의 감동을 집에서 느낀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명사를 초청,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강연 프로그램인 2021 고지식 콘서트를 개강했다. 강연은 7월 28일 1강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강연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강연 영상은 고양시․고양TV, 고양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7월 28일에는 KBS, JTBC 방송 등에 출연한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가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고려 말 정도전이 정치적 위기를 조선창업이라는 기회로 바꾸는 과정을 담고 있다.
2차시인 8월 11일에는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19 백신과 건강면역’을 주제로 강연한다. 역사, 건강, 경제, 생태학을 아우르는 강연은 12월 고지식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