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도서관, 어린이와 어른이 인문학 함께 배운다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삼송도서관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배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프리즘 인문학이 두 번째 강의를 시작한다.
프리즘 인문학의 두 번째 주제는 역사다. 어린이를 위한 강연에서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한다. 진행은 '기네스북 북한산에서 세계유산 조선왕릉까지'를 쓴 심준용 A&A연구소장이 진행한다.
어른을 위한 강연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백승종 교수가 조선시대를 풍미한 명문장을 다룬 최근작 '문장의 시대, 시대의 문장'을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을 맡는다. 참여자들은 진행자가 사전에 제시한 질문을 생각해 본 후 강연에 이어지는 토론에 참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