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외교부는 7.29.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2021년 12월 7일∼8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민간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자문위원은 행사 추진에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행사장 조성 2명, 방역 1명, 오만찬 1명, 부대행사 4명, 문화행사 2명, 통역 1명, 언론·홍보 5명)로 구성되었다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외교부 장관을 대신하여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 계기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회의인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을 위해 건설적인 자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의 주제인 유엔 평화유지활동의 기술과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과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의견을 제공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금일 제1차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이번 장관회의를 향후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한층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약 및 우리나라의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기여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문분야별 자문을 충실히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들과 수시로 협의하면서, 회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