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토론회 홍보물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주제로 아동을 비롯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실태조사에서 도출된 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했다.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50명, 성인 20명 등 총 70명을 모집한다.
원탁토론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으로 나눠 모둠을 구성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양주시를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과 실질적인 핵심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팀 구성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이끌어내며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원활한 토의 진행을 돕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모둠별로 1명씩 배치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탁토론회는 오는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30분 분량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사전교육과 함께 토론회 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 13일 최종 선발된 시민에 한해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토론회 참석자는 활동 후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시간(2시간)을 등록해 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같이 고민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권리 향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여성보육과 아동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