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사업 온라인 사진 공모전 포스터
[공정언론뉴스]해양수산부는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촌뉴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열고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의 대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중 하나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70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120개소, 2021년 60개소 등 현재까지 총 250개소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공모를 통해 2022년 사업지 50개소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 사업의 대상지를 소개하고 그간의 사업성과를 알리기 위해 이번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처음으로 기획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어촌과 어항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또는 사람’을 주제로, 어촌의 삶과 어촌뉴딜사업으로 변화된 어촌, 자연이 간직된 어촌・어항의 경관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먼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에 방문하여 휴대전화나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필수 해시태그(#어촌뉴딜사업, #촬영지 항명)를 달아 게시하고,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해당 링크(URL)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국민들이 어촌을 여행하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진의 화질이나 픽셀 등 제한을 두지 않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게시 등 ‘어촌뉴딜 소문내기’ 참여도에 점수 비중(60점)을 두어 많은 국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사업지 해당여부와 참여도를 검증하고, 전달력, 독창성, 완성도 등을 심사한 뒤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장려상 4점(각 25만 원), 참가상 30점(1만 원 모바일상품권) 등 총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0월경 어촌뉴딜 블로그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하며, 추후 온라인을 통해 게시하여 국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경 해양수산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한적한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소규모 어촌·어항을 탐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을 간직한 어촌의 아름다움은 물론,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어촌의 모습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와 공모 포스터, 정책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어촌뉴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어촌뉴딜 사진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