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푸레도서관 전경
[공정언론뉴스]파주시 물푸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고 도서관이 지역거점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과 삶에서 행복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물푸레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현재 그리고 미래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총 5회를 운영한다.
▲고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고전에서 만나는 현재와 미래 ▲실천하는 지혜를 찾는 고전이라는 세부 주제로 김경집 인문학자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 이후 탐방은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해 역사 고전에 대한 토론과 활동으로 진행하고 후속 모임인 ’내 인생의 고전‘을 통해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유도와 프로그램 개선점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본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 인원을 축소해 진행하거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8월 3일부터 물푸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방문, 전화로 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물푸레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