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했다.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20명에 200만원 상당 혜택 제공...올해도 지속
2021.01.07 13: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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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뉴스]울산 중구가 지난해 지역 최초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안정화를 돕고자 추진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 최초로 운영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고 판단,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는 중구 민원지적과가 2020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신규 시책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에 소속된 중개사무소 중 참여 업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중개보수를 받지 않고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만18세 이하의 소년소녀가정과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의상자 및 의사자의 유족 중 의료급여대상자다.
무료중개서비스는 중구 지역 내 전·월세 보증금 5,500만원 이하 주택임대차 거래 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에 참여한 중개업소를 이용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실제 전·월세 보증금 5,5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최대 22만원의 중개보수를 절약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3월 원도심에 위치한 대원공인중개사사무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공인중개사 가운데 25개 업소를 '무료중개서비스 착한중개업소'로 지정했다.
이어 대상자들을 찾기 위해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발송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20명에게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최소 7만5,000원, 최대 22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절약하도록 도와 전체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구 관계자는 “무료중개서비스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민들에게 힘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새해에도 무료중개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언론뉴스]울산 중구가 지난해 지역 최초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안정화를 돕고자 추진한 ‘무료중개서비스’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해 울산 최초로 운영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고 판단, 올해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는 중구 민원지적과가 2020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신규 시책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에 소속된 중개사무소 중 참여 업체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중개보수를 받지 않고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만18세 이하의 소년소녀가정과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의상자 및 의사자의 유족 중 의료급여대상자다.
무료중개서비스는 중구 지역 내 전·월세 보증금 5,500만원 이하 주택임대차 거래 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에 참여한 중개업소를 이용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가 실제 전·월세 보증금 5,500만원 이하의 주택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최대 22만원의 중개보수를 절약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중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3월 원도심에 위치한 대원공인중개사사무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공인중개사 가운데 25개 업소를 '무료중개서비스 착한중개업소'로 지정했다.
이어 대상자들을 찾기 위해 현수막과 안내문 등을 발송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20명에게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최소 7만5,000원, 최대 22만원의 중개수수료를 절약하도록 도와 전체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구 관계자는 “무료중개서비스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민들에게 힘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새해에도 무료중개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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