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남양주보건소에 쿨 스카프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는 4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폭염 속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미숙 소장을 만나 쿨 스카프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쿨 스카프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재활용사업단이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스카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쿨 스카프는 일반 스카프와 달리 냉매제가 들어 있어 스카프를 얼리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매일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원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이 들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1600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요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