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무더위쉼터 소독
[공정언론뉴스]오산시 중앙동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무더위 쉼터에서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내 사회적 기업인 CS코리아(대표 정미라)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2012년 설립된 CS코리아는 착한날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정미라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작년은 저소득층,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독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전염병 및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CS코리아 소독 봉사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