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빨래 수거˙세탁˙배달 봉사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5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30번째 홀몸어르신 빨래 수거‧세탁‧배달 봉사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원스톱 세탁서비스는 스스로 청결 유지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대형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4년(2016년 ~ 2021년 지속)동안 190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발굴하여 안부확인 및 생활안전 점검을 통해 인적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홀몸어르신 김00 할아버지는 “이불을 빨고 싶었지만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깨끗이 빨아주어서 감사드리고 깨끗한 이불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력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