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 포장 내(8ha 규모)에서 장단콩(늦서리태)과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백태(강풍)의 채종 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파주 대표 브랜드 장단콩 재배농가 확대와 우량종자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것이다.
7월 말 콩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초장과 가짓수는 평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7월 중순 이후에는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아지면서 검은 뿌리썩음병, 점무늬병, 탄저병, 자주무늬병 등과 같은 병이 쉽게 발생해 종자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특히 노력하고 있다.
올해 수확한 우량 서리태와 백태 종자는 2022년 원하는 농가에 유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