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8월 말까지, 주말에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8월 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파주시와 수행기관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관리를 강화해 폭염 특보 시 돌봄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실시해 피해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총 1,169명으로 파주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은빛사랑채 3개 수행기관의 119명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는 등 폭염피해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최희진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고 폭염 상황도 지속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