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경찰 합동 야간 단속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동구는 최근 델타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4일 일산동구청과 일산동부경찰서는 합동으로 라페스타 일대 업소밀집지역에서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현재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연장으로 22시 이후 비밀영업행위와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심야 불법영업을 하던 라이브 카페를 현장 적발했다.
감염병예방법 사적모임 규정을 위반으로 적발된 7080 라이브 카페의 영업주와 이용자 등 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처분 등 엄중조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손님을 받은 후 출입문을 잠가 단속을 피하고 불법영업을 자행중인 업소가 확산추세에 있어, 이러한 업소에 대해 지정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건전영업풍토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