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어린이 공원 주변에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시상)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어린이 공원 주변에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무더위쉼터 안내문과 얼린 생수를 함께 배부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매년 무더위 쉼터를 안내해왔으며, 앞으로도 광명7동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성시상 주민자치회장은 “얼음물을 나눠 드렸을 뿐인데 주민들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고 좋아하시고 차가운 얼음물에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주민들에게 열려 있으니 언제든 오셔서 더위를 식히고 코로나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널리 홍보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