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루, 8월부터 모바일에서도 만나요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시정소식지 ‘김포마루’를 8월부터 모바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매월 5만 5,000부가 발행되는 김포마루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무료 시정소식지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김포시로 스마트 환경에 익숙한 연령대의 인구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김포마루 구독 방법의 다양화를 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김포마루 모바일 서비스의 장점은 가독성과 편리함이다.
지면 소식지의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이미지로 구현해 기사의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개별 기사를 테마별로 나눠 원하는 기사만 클릭해서 볼 수도 있다.
여기에 김포시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해 김포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마루 모바일 앱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또는 앱 스토어)에서 ‘김포마루’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또한 시는 이번 모바일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앱 설치 후 소감이나 의견을 남긴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0일부터 진행한다.
두정호 김포시 홍보담당관은 “김포마루 모바일 서비스 구축으로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빠르게 김포시의 소식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