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도서관 사이버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공정언론뉴스]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을 통한 독서동아리를 운영 중인 양곡도서관에서 동아리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양곡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양곡독토’(독서토론), ‘양곡인문숲’(인문학독서), ‘양곡글토’(글쓰기독서), ‘양곡동화리’(동화읽기) 회원을 모집하여 운영해 왔다. 동아리별 10명 내외로 모집된 사이버 독서동아리는 월 1회씩 온라인 실시간 회의 프로그램인 ‘리모트 미팅’을 통해 모여 분야별 독후활동을 해왔으며, 양곡도서관은 소통의 장을 보다 확대하고자 이번에 ‘역사로 오늘을 살다’(역사독서)를 추가하고 동아리별 회원을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동아리 활동이 거의 중단된 상태에서 사이버 독서동아리는 책을 통해 관심 분야를 함께하는 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제공하며, 사서들의 추천도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그때마다 모임 시간이 변동되어 규칙적인 참여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 추가모집부터는 동아리별 일정을 사전에 확정하여 회원을 모집한다.
동아리별 일정은 양곡독토 화요일 저녁 8시, 양곡인문숲 월요일 저녁 8시, 양곡글토 목요일 저녁 8시, 양곡동화리 수요일 오전 10시, 역사로 오늘을 살다가 화요일 오전 10시로 매월 정기모임 일자는 전월 정기모임 직후 공지된다.
독후활동인 만큼 독서에 할애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모임은 현재 월 1회로 운영되고 있으나 월 2회까지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