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사랑의 보청기 1대 전달
[공정언론뉴스]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240만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지난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전달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청각이 좋지 않은 이웃을 위하여 무료 청각 검사를 진행하고 그중 어려운 소외계층에게는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 벌써 8년이 됐다.” 라며 “오랜 시간 동안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대행)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티콘보청기 한지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이번에 보청기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이 보청기를 통해 주변 이웃들과 원활히 소통하시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보청기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청기 기부와 동시에 같은 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