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정희)에서는 5일 오후 5시부터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서 거리 환경을 정비하였다.
특히 안흥동, 갈산동의 시민 통행로를 중점으로 제초 작업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증포동통장단협의회에서 1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도로변에 우거진 잡풀과 산책로 및 인도를 덮치는 칡덩굴 등을 제거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도시미관 향상 및 증포동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이날 김정희 협의회장은“시민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에는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마을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