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애로 해소와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공공연 연구인력 소재부품장비 기업파견 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신규 추진한다.
동 사업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인력이 기업에 상주하면서, 기업과 함께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지원(연구인력당 최대 3년, 연 3억원)한다.
특히, 전일제‧장기간 파견을 통해 연구개발(R&D)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서, 소부장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차세대 주력기술 개발과 중장기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사업의 수행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를 전담지원단으로 선정(’21.7)했으며, ’21년 예산은 45억원이다.
공고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전담지원단의 선정평가를 거쳐 9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전문기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전담지원단) 및 융합혁신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동 사업은 우수 연구인력 파견과 연구개발 과제를 연계한 통합 지원모형(모델)로서,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본 사업의 파견 연구인력을 통해 기업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자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