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공정언론뉴스]포천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CCTV 설치 사업을 지원하고,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300억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공간 설치 및 개보수, 소방시설 설치, 화상회의실 구축 등을 지원한다. 또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50인 미만 소기업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 개·보수, 적재대 및 작업대, 환기장치 설치, LED조명, 소방시설, 무선화재감지기, 컨베이어 작업대 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40%였던 자부담률을 30%로 하향하였으며,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 기반시설은 기업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노동·작업환경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