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테니스부, 제50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
[공정언론뉴스]지난 7월, 연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초·중등부 도대표 선발전에서 김포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테니스부 선수 총 7명이 도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초·중학교에서 각 남녀별 6명씩 총 24명의 도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한 클럽중 가장 많은 인원인 7명이 김포시에서 선발되어 김포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초등부에서는 황성연(남자부)·문교린(여자부) 총 2명, 중등부에서는 맹민석·엄동현(남자부), 모신효·최서윤·최현정(여자부) 총 5명이 각 조 1위를 차지하여 도대표로 선발됏다.
김포시체육회 임청수 회장은 G-스포츠클럽 테니스부에 "어려운 시기에 대회에 출전해 값진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G-스포츠클럽 테니스부 초등부 전우현 코치 및 중등부 윤순호 코치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서 출전할 기회는 무산되어 아쉽지만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한 대회였고,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