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간 나무처럼 랜선나들이
[공정언론뉴스]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 나무처럼 랜선 나들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5월 초평동에 개소한 오산보육타운 내‘놀이공간 나무처럼’은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에 대한 의미를 놀이를 통해 아동이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잠재돼있는 창의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고취시키는 놀이 중심 공간이다.
이번 랜선 나들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4단계 시행에 따라 직접 체험이 어려운 오산시민과 아이들을 위해 ▲나무놀이 공간 ▲자연 속 놀이 공간 ▲텍스타일 놀이 공간 ▲빛과 어두움 공간 ▲상상놀이 공간이라는 5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8월부터 한 달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새로운 테마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놀이공간 나무처럼’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시나마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며“비대면 시대이지만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랜선 나들이에 참여하는 방법은 유튜브 채널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한 후 채널을 클릭,‘놀이공간 나무처럼 랜선 나들이’영상을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