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반기 민방위 보충 1차 사이버 교육 실시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대원·대장 3,50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대상자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배너를 클릭하거나 ‘디지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 임무, 역할, 동원절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보유량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민방위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