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나눔 꾸러미 전달
[공정언론뉴스]연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관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50명에게 식생활 개선을 위한 맞춤형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배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일반대상자에게는 주 2회 전화 및 1회 방문해 안전‧안부서비스를 진행하며, 중점대상자에게는 월 20시간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5명의 생활지원사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의 취약노인 가가호호 방문, 어르신들에게 간편 영양식품키트(추어탕, 소고기죽 외 4종)를 배부했다.
김학석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