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별꿈도서관, \'함께 읽으면 좋아!\' 독서토론 운영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별꿈도서관은 초등 3~4학년과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9주간‘함께 읽으면 좋아!’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읽으면 좋아!’는 다양한 주제의 문학 및 비문학 글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쓰고, 의견을 나누면서 사고력을 확장해가기 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 3~4학년은 공동가치와 개인가치, 지역이기주 등의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형식의 문학 글쓰기를 배우고, 문학과 연계한 기사와 뉴스를 보며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5~6학년은 환경오염, 동물권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글과 친해지기 위한 글쓰기’시간을 가진다. 또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업사이클링 등 자신의 삶과 이어지는 활동을 병행해 사회적 이슈를 가까이에서 접하며 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