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세탁소” 본격 가동
[공정언론뉴스]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록)의 취약계층 건강 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세탁소 ”운영이 오늘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세탁소 사업은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금사면 바느질 놀이터(대표 김미숙)가 주관하고, 금사면 생활개선회(회장 신부숙), 금사참외축제위원회(위원장 김낙송)가 협업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금사면의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내 대형 세탁물을 수거, 세탁, 각 세대 내 배달하여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과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본 사업 진행을 위한 세탁기, 건조기 등 물품 구입을 완료하였으며,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경우 대형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이불 세탁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추후 세탁 수요를 반영하여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자원봉사자에게 재봉 교육을 진행하여 전문적인 수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 11일부터 금사면 외평1리를 시작으로 매주 수금 2회 운영되는 사랑의 세탁소 본격 가동에 윤태록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세탁소 운영은 주민 총회를 통해 금사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여 시작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금사 면민 전체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각 마을 이장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